(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21~24일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소재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붕괴현장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테러 등에 의한 대규모 건축물 붕괴사고에 대비해 무너진 건물 잔해 내 생존자를 탐색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매몰자 영삼탐지방비와 매몰자 음향탐지장비 등 최첨단 구조방비를 동원, 유형별 특별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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