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동양일보 길여행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꼭 한번 걷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 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을 다녀왔다. 이날 길여행에는 모두 41명이 참여했다.

뱀사골은 지리산의 대표적 단풍 명소로 꼽힌다. 뱀사골 계곡을 따라 와운마을까지 이어진 2.3㎞의 신선길은 뱀사골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다. 또 길이 평탄해 노인과 아이들까지 편안히 걸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뱀사골 신선길을 트래킹한 뒤 남원의 대표적 관광명소 허브벨리에서 특별한 추억을 안고 돌아왔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2)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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