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신임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금강환경청은 환경정책을 실현하는 최일선 기관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직원 모두가 환경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자"며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도록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술고시 출신인 김 청장은 환경부 유해물질과장, 국토환경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자원순환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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