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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 누가뛰나(3)

기사승인 2018.01.01  2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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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색채 강한 공주 인물선거 전망··· 태안 리턴매치 볼만

공주시장

오시덕 시장 수성에 민주당 선전 관심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보수 진영에서 시장을배출했다.그러나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의 당선을 시작으로 정치 지형에 변화가 감지된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물 중심의선거가 펼쳐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한국당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을 안은 오시덕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된다.오 시장은 최근 시책에 대립각을 세우는시의회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 등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의 출마도 유력하다. 윤 의장은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민주당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막역한사이로 알려진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유상 충남도당 청년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당에서는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논산시장

황명선 3선 도전, 백성현은 3수 도전

민주당 소속 황명선 현 시장의 3선 성공 여부가 관심이다.황 시장은 민선 5· 6기 때 쌓아올린KTX 훈련소역 설계비 확보, 국방대 이전완료, 기업 유치 등의 성과를 내세워 3선에 도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같은 당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전준호전 계룡시 부시장도 최근 출마를 위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을 했다.한국당에서는 백성현 주택관리공단 기획이사, 전낙운·송덕빈 충남도의원 등이후보군이다.백 이사는2010년과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표밭을 일구고있다.전낙운·송덕빈 도의원도 조만간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장

현역 프리미엄 이안섭 외에 7명 각축

2018 지방선거를 앞두고 8명의 서산시장후보가 치열한 공천경쟁으로 선거열기를 달구고 있다.민주당에서는 맹정호(49) 충남도의원과 한기남(49) 서산소상공인회장이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자유한국당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이완섭(60)시장과 김영수(60)전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유관곤(55) 전 성일종 국회의원보좌관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국민의당에서는 박상무(58) 전 충남도의원과 충남도지사 출마를 접은 조규선(68) 전 서산시장이 시정운영경험을 앞세워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정의당에서는 신현웅(47) 충남도당부위원장이 단일 후보로 나서 지지기반 확장을 위해 발 빠르게 뛰고 있다.정의당을 제외한 3당 후보자들은 험난한 본선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총력전을펼치는 모습이다.8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서산시장선거는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돼도최소 4파전 이상이 될 것으로 지역정가는예측하고 있다.

금산군수

젊은 후보론··· 행정경험론 내새워 맞불

금산군수 선거전은 현 박동철 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이다.현재 출마예상자들은 문정우, 박범인,이상헌, 박찬중, 황국연, 이금용, 유태식 등7명으로 후보군이 본선을 위해 정당과 무소속별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당 소속으로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금산군의회 5· 6· 7대 의원으로 재직하고 현재 후반기 의장을 지내고 있는 이상헌 의장이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지난 6· 4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후보로 출마해 쓴맛을 본 문정우 후보는새로운 정치적 패러다임으로 젊은 일꾼을내세우며 지역정가의 도전장을 던지고 표밭관리를 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박범인 후보가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외유내강의 승부사를 던졌다. 국민의당은 황국연 후보와 박찬중 후보도출마의지를 보이고 있다. 무소속 후보로는 이금용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예산군수

황선봉 아성에 도전할 민주당 후보 관심

예산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단독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는 황선봉(68) 현 군수와겨루게 될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에 쏠리고 있다.민주당은 2014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황선봉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고남종 전 충남도의원이 지역 행사장을빠짐없이 다니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김영우 노동위원장도 (사)매헌윤봉길월진회 기획실장과 예 산· 홍 성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맡아 민간단체를 중심으로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다.이병환 전 예산경찰서장도 출마 채비를마치고 분주히 지역 행사를 누비고 있다.무소속에서는 김영호 현 의원이 5· 6· 7대를 거치며군의회 부의장과 삽교초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 황선봉 군수의 득표율을다른 후보들이 어느 정도 잠식할지, 진보진영이 오랫동안 지속돼 온 보수선거 구도를 깰 지가 포인트다.

태안군수

4명의 후보 수성-탈환-설욕전 양상

2018 태안군수선거는 4명의 후보자간불꽃 티는 수성, 탈환, 설욕전 양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민주당에서는 태안군수선거 3전4기에도전하는 가세로(63) 전 서산경찰서장과2014 지방선거에서 한상기(72) 현 군수와공천경쟁을 벌였던 강철민(61) 전 충남도의원이 당적을 바꿔 경쟁에 뛰어 들었다.자유한국당에서는 김세호(68) 전 군수가 나선다.유익환(66.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도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수연 전태안군 부군수는 불출마의사를 밝혔다.민주당과자유한국당태안군수 후보 모두가 지난 선거에서공천경쟁과선거전을 치룬 경험이 있는데다, 각각의 뚜렷한 지지층을 구축하고 있어 한 치의 양보도 없는리턴매치가 예상된다.

홍성군수

김석환 현 군수 3선 도전길 막을자는?

홍성에서는한국당 소속 김석환 현 군수가3선에 도전한다. 같은 당 이종화 충남도의원, 이상근 홍성군의원, 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 오석범 전 홍성군의원 등도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2014년 지방선거에 도전했던김원진 전 홍성군의회 의장의 재도전이유력시되는 가운데 오배근 충남도의원,최선경 홍성군의원, 박철수 한림성심대교수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당은 조성미풀무생협 전 이사장, 채현병 전 홍성군수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당진시장

김홍장·오성환·이철수 3강구도 형성

2018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진시장 후보군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선거가 임박한 것을 실감하게 한다.먼저 김홍장(52·더불어민주당) 현 시장이 2선에 도전장을 내고 시장직을 굳히기 위해 지역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경로당 특강을 비롯해 다각적인 활동을벌이고 있다.반면에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후보로 나섰으나 경선에서 낙마한 오성환(64· 자 유 한 국 당) 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이 최근 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고 선거활동에 나서고 있다.또 자천타천으로 시장 후보군으로 거명되고 있는 이용호(67· 자 유 한 국 당) 충남도의원과 지난번에 낙마한 이철환(71·자유한국당) 전 당진시장도 지역정가의여론과 여러 상황을 파악하고 중앙정부의흐름과 정황을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아울러 이철수(56· 국 민 의 당) 전 당진군의원이 시장 후보군으로 나서 사회단체학교동문 등의 협조를 받으며 선거를 앞두고 맹활약을 벌이고 있다.이 외에도 김석붕(51· 자 유 한 국 당)씨,김후각(67· 자 유 한 국 당)씨, 이재광(53·자유한국당)씨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현재 당진 시장 선거 후보들 중 김홍장현 시장, 오성환 전 경제산업국장, 이철수전 당진군의회 의원 등이 3강 구도를 보이고 있다.

아산시장

복기왕 도지사 출마 선언으로 예측불허

아산 시장 선거는 지난 선거와는 반대로 민주당에 후보군들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 한국당 후보군도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며 호각세를보이고 있다.민주당에서는 박성순(51) 아산시의원과 오세현(51) 아산시 부시장, 윤지상(44)충남도의원, 조덕호(52) 전 아산시 학원연합회장 전성환(53) 아산혁신포럼 공동대표 등이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국민의당에서는 지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조양순(50) 충남도당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이에 한국당에서는 박경귀(58) 아산 참여자치연구원장과 이상욱(61) 전 서산시부시장, 김응규(63) 충남도의원, 이교식(64) 아산시정연구원장 등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은 지난해 9월진성당원 모집에서 예선1차전을 벌이 며 각 자세 과 시 를한 상태에서앞으로 있을경선에 대비하며 당원 확보와 민심 얻기에 주력하고 있다.

부여군수

보수 텃밭이지만 탄핵국면후 민심 몰라

6.13 지방선거가 채 6개월도 남지 않은가운데 부여군수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로는 3선 도전의 현 이용우 군수 등 5~6명의 후보군이 거론된다.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정치적 아성이 수십년 이어왔던 탓에 특히 보수 여당성향이 짓은 부여는 후보군 대부분이 구여권이던 자유한국당 소속 이거나 한국당을 탈당해 공천 경쟁에 나서겠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보군이어서 이번 지방선거는 하나의 공천을 놓고 벌리는 집안싸움이 격렬할 것으로 예상된다.더욱이 공천 싸움 이후 변수로 작용할수도 있는 흩어질 지역 내 후보 개별 지지자들의 표심의 향배도 관전 포인트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 출마 예상자는여당인 민주당 박정현(55) 전 충남정무부지사, 김대환(66) 전 부여소방서장이 거론된다. 한국당 소속으로는 이용우 현 군수.강용일(65) 충남도의원, 홍표근(62) 전 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김형중(62) 전자치행정부부이사관 등이 거론되고있다. 부여지역 은 고 정20~30%대머물었던 민주당의 지지도가 탄핵정국 이후 흩어진민심 등으로 지지기반이 상승 추세에 있으나, 오랜 관성화된 보수성향의 민심을바꾸기에는 역 부족이지만, 그래도 보아지 않는 새로운 변수가 작용할 수 있어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일반적인 지역정가론이다.

청양군수

두터운 이석화의 벽에 10여명 도전장

청양군은 이석화 현 군수가 3선 도전의지를 굳힌 가운데 이에 맞설 여 · 야 후보군이 현재 10명에 이른다.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민선 이후 첫 3선 군수의 탄생 여부와 전통적인 보수의텃밭인 청양에서 그동안 세 확산에 한계를 보여 왔던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이 된 후 상승세를 타고 과연 이번 선거를승리로 이끌 수 있느냐는 것이다.민주당은 김돈곤 전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과 김명숙 전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가 표밭갈이에 나섰다.자유한국당은 이석화 현 군수를 비롯해신정용 신기산업 회장, 심우성 청양군의원, 유병운 전 논산 부시장, 정학진 전 청양군 주민복지실장 등 5명이 공천경쟁을벌이고 있다.국민의당에서는 지난번 군수선거에서고배를 마셨던 김의환 전청양군 기획감사실장이재도전에 나서고, 한덕희전 베리타스아카데미 대표도 출마할태세다.여기다 지난 달 14일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이 무소속 출마를저울질하고 있다.

류석만 홍여선 장인철 서경석 김현신 박유화 이종선 dynews@dynews.co.kr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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