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확인감사를 받고 있는 청주시가 7급 남녀 공무원의 불륜스캔들까지 터져 곤혹스러워 하며 자체 감사에 착수.

기혼인 이들은 지난 13일 공무원 A씨의 장모와 부인이 청주의 한 구청을 찾아 불륜 사실을 폭로하면서 들통.

A씨 부인은 이들이 모텔에 함께 투숙한 점과 주고받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지만 당사자들은 ‘불륜은 아니다’고 발뺌.

시는 공무원법상 품위유지를 위반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