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리더십 강조

송기섭 진천군수가 대학생과 CEO를 대상으로 연일 특강을 했다.

(진천=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대학생과 CEO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리더십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송 군수 1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꿰뚫는 눈’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송 군수는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는 한 분야 또는 한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 융.복합 기술의 시대로 요약된다”며 “그렇지만 융.복합 기술의 시대는 사람의 감성이 더욱 강조되고 창의성과 열정이 존중 받는 시대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준비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지난 12일에도 진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CEO 30여명을 대상으로 ‘1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송 군수는 “합리적 의사결정이란 측면에서 행정과 경영은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며 “전략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두 리더십 발휘와 조직혁신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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