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 반송 120주 기증… 용화동 산림공원 등에 이식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화승인더스트리가 아산시에 반송 120주를 공원 조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증했다.
시는 기증된 반송을 20일부터 24일까지 이식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 받은 헌 수목은 높이 1.2m, 둘레 2m로 2018년 1월 준공을 앞둔 용화동 산림공원(아산중앙도서관 뒤) 및 월랑수변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율이 높은 공원으로 이식한다.

(주)화승인더스트리의 반송 기증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업·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