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는 지난 22일 수로감시원, 농업인 등 300여명을 초청해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논산시 덕지동 더행복한웨딩홀에서 수로감시원, 농업인 등 3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농업인과의 유대와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활성화 △농업인 고객관리△수자원관리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용수 전문화 방안, 저수지 수질개선 특별대책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관리와 시설물 유지관리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설명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각 담당부장들로부터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김기웅 내고향 물해설가를 초청해 ‘물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김 해설가는 탑정저수지 물과 수리시설을 활용해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를 통한 농어촌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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