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17일 양일간 청주 한국병원이 2회 환전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갖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 한국병원이 2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병원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자확인(Speak up) 캠페인 사진전시, 환전안전 다짐나무 게시와 다짐서명, 손 씻기 체험, 개인보호구 착·탈의 퍼즐 맞추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한국병원이 급성기병원 인증획득 후에도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송재승 병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환자안전 캠페인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OX 퀴즈로 풀어보는 환자안전, 감염병예방의 간단한 퀴즈 풀기, 병원이 준비한 다양한 선물과 환자안전수칙7, 기침예절의 리뉴얼 등이 제공됐다.

또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사행시 전시회, 8회 QI경진대회,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다짐 선서식, 감염관리 세미나, 환자안전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송재승 한국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병원 안팎이 함께하는 환자안전 문화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의료진 모두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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