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인니 공항 여객기, 벌떼 습격에 출발지연

기사승인 2017.09.26  17:52:07

공유
default_news_ad2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 쿠알라나무 국제공항에 착륙한 현지 국내선 저가항공사 시티링크 여객기의 날개에 벌 수만 마리가 달라붙어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국제공항에 난데없이 벌떼가 출현해 여객기 운항이 일부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26일 트리뷴 메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42분(현지시간) 북수마트라주 메단 쿠알라나무 공항에 착륙해 터미널로 이동하던 바탐발 시티링크 QG885편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에 벌 수만 마리가 달라붙었다.

이 벌들은 약 50분 뒤 공항 소방대가 물을 뿌린 뒤에야 간신히 날개에서 떨어져 공항 바깥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베니 S. 부타르부타르 시티링크 기업선전 부사장은 "벌은 쫓아냈지만, 안전 및 보안 점검을 위해 기체 전부를 검사해야 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로 인해 해당 항공기는 애초 계획보다 약 90분 늦은 오후 2시 28분께에야 다음 행선지인 바탐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관련 당국자들은 갑작스레 벌들이 몰려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쿠알라나무 공항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나무를 베면서 벌집이 훼손되는 바람에 새 둥지를 지을 곳을 찾던 벌들이 막 착륙한 항공기의 날개에 달라붙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dynews1991@dynews.co.kr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6
set_hot_S1N17
set_hot_S1N18
set_hot_S1N20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