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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표 메디컬드라마 '병원선' 순항

기사승인 2017.09.12  2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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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넘나드는 현장 속 의사의 활약은 언제나 흥미롭다. 하지만 모든 의학 드라마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의학 드라마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니 차별화가 되지 않거나 혹은 너무 욕심이 과하면 처참하게 실패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첫선을 보인 MBC TV '병원선'은 적당히 선을 지킨 모양새다. 나름의 차별화를 꾀하면서도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의료 시설이 없는 섬 사이를 돌아다니며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선을 소재로 한 점은 신선했고, 의학적으로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 대신 캐릭터의 사연에 무게 중심을 둔 전략이 안정적이다.

 12일 CJ E&M과 닐슨코리아의 8월 다섯째 주(8월28일~9월3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하단 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병원선'이 2위로 신규진입했다. CPI지수는 257.5.

 1996년에 데뷔한 하지원이 연기 생활 21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은 점이 주요 홍보 포인트가 된 '병원선'은 실제로 하지원의 의사 연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팔할을 차지한다.'

 성공을 위해 입 꾹 다물고 달려온 실력파 의사 송은재를 맡은 하지원의 모습이 다소 어색하고, 경직돼 보인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연기파답게 하지원은 극을 장악해 끌고 나간다.

 무려 13살이나 어린 강민혁을 하지원의 파트너로 앉힌 것 역시 눈에 띄는 부조화. 그러나 드라마는 이 둘의 멜로 라인보다는 송은재라는 '차가운 똘똘이'의 드라마틱한 사연에 포커스를 맞춰 전진해나가며 뒤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 덕에 '병원선'은 '50점은 먹고 들어가는' 의학 드라마 특유의 흥미진진함을 놓치지 않았고, 첫회부터 10%를 넘긴 시청률 10.6%로 출발해 13.0%까지 올랐다.

 한편, CPI 1위는 MBC TV '라디오스타'가 차지했다. 263.8로 전주보다 6계단 뛰어올랐다.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초대손님으로 나온 김생민의 절약 습관을 대놓고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게 방송 이후 인터넷에서 논란이 됐다. '라디오 스타'는 관련 인터넷 기사량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주목하는 프로그램' 항목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면서 CPI 전체 1위가 됐다. (연합뉴스)

동양일보 dynews@dynews.co.kr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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