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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가오지만 물가 상승 신호 안나타나

기사승인 2017.09.13  1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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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만 10월 추석 생산량 충분… 여행객 사상 최대 등 이유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물가 상승이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지역에서는 오름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열흘이나 되는 긴 황금연휴가 되면서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고, 8년만에 찾아온 10월 추석으로, 생산(공급)량이 충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3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채소류와 과일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고 있고 오히려 하락한 품목도 있다.

지난 4일 기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포도 1kg 가격은 5000원, 대형마트는 4500원이다.

13일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는 4830원, 대형마트는 4600원으로 전통시장에서의 포도 가격이 떨어지고 대형마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배추 1포기 가격은 전통시장이 지난 4일 7500원에서 13일에는 8000원으로 약간 올랐고, 대형마트에서는 35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양배추 1포기는 전통시장에서 지난 4일 5000원이었는데, 13일에는 4500원으로 내렸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4580원으로 가격 등락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시금치 1kg은 전통시장에서 4일 1만3300원에서 13일에는 1만800원으로 떨어졌다.

대형마트에서는 4일 1만4900원에서 13일 8330원으로 하락했다.

상추 100g은 전통시장에서 지난 4일 1660원에서 13일에는 1160원으로 내려갔다.

대형마트에서는 4일 1580원에서 13일에는 1280원으로 역시 떨어졌다.

얼갈이배추 1kg은 전통시장에서 4일 2000원, 13일에는 1800원으로 하락했다.

대형마트에서는 4일 1800원에서 13일에는 1180으로 가격이 꺾였다.

이처럼 예년과 달리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지지 않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기적으로 생산량이 많고 긴 휴일로 여행객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협충북유통 홍보팀 박상영 계장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채소 등의 물가가 치솟았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올해는 추석이 8월, 9월이 아닌 8년만에 10월 추석이 되면서 이미 농작물 출하가 많이 돼 추석 성수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행객 항공 예매율이 90%나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휴일이 길어지면서 국내·외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이 많다보니, 성수품 구매율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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