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6주간 영유아 대상
약재체험 등 프로그램 진행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영유아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6주에 걸쳐 아이들에게 어린이 도인체조, 건강간식 제공, 한약재 체험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교육과 아동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 시범사업 프로그램 외에도 영양관리 및 구강건강 교육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보호자의 영유아의 건강관리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생활태도 함양 및 질환 예방에 힘쓰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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