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이승훈(사진) 청주시장이 19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대회·행사의 적극 유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한화 회장배 사격대회와 오는 23일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등 전국규모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청주에서 전국규모의 대회가 열리면 선수단이 쓰는 경비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청주를 찾는 선수단을 통해 대외적으로 청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부서별로 이 같은 전국단위 규모의 행사 유치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19~20일, 오는 26~27일 두 차례 충주시 앙성면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리는 6급 이하 24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 공감 워크숍’에도 참가, 조직역량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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